송영길 “주한 유엔사령부는 족보가 없다…간섭 못하도록 통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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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왼쪽)가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팔꿈치를 부딪치는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송영길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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