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 김비오 KPGA 투어 복귀, “선수로서 각오보다 인간으로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는 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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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해제 뒤 20일 KPGA 투어에 복귀한 김비오가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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