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캉스'의 확장…내 집 아닌 가족·친구 집으로 쉬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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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힌 가운데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국내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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