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눈물, 그 앞엔 ‘통곡의 벽’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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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주장 마누엘 노이어(왼쪽)가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시상식에서 선수단 맨 앞에 자리 잡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리스본=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1번)가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오른쪽 위)의 결정적인 패스를 다리로 막아내고 있다. /리스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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