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격 해외보다 비싼 이유 있었네'… 이유는 역외 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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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 조사국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부유출 역외탈세 혐의자 및 다국적 기업 43명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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