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용 기소로 삼성 경영 불확실성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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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왼쪽 두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5월 중국 산시성 시안 반도체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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