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육군 여부사관 2명 모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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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단 소속 전민경(왼쪽) 중사와 최윤영 하사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모발을 기부한 후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3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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