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에만 10년…새단장 마친 조선 왕실사찰 '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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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원 작업을 마무리한 서울 성북구 삼각산 흥천사의 전경./사진제공=흥천사
흥천사 경내에 들어선 무허가 주택들. 현재 이 자리에는 스님들의 거처인 요사체가 들어섰다.
새로 문을 열 흥천사에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서 정릉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돼 24시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제공=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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