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못 뺀다'…임대차법 이후 집주인·세입자 분쟁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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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에서 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는 6일 송파구의 한 상가 부동산중개업소의 매물 정보란이 비어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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