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카 '상상인 불법대출' 증언대 서나…내달 재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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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지난 6월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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