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수감 중에 재난지원금 40만원 신청…청주시 '지급 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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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지난해 6월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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