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문특파원의 차이나페이지] <67> ‘중화민족’ 뮬란이 야만족에 맞서 中 지켰다?…美 디즈니의 위험한 '역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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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한 극장에 ‘뮬란’의 상영을 알리는 홍보판이 붙어 있다. ‘뮬란’의 중국판 이름은 ‘화목란(花木蘭)’이다. /최수문기자
디즈니 영화 ‘뮬란’의 한 장면. ‘목란사’에서는 뮬란이 12년 전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후 여자임을 밝힌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지난 2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중국 내몽골(네이멍구)의 ‘중국화 교육’에 반대하는 몽골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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