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명·오성규 전 비서실장 '朴시장 성추행 편파적으로 다뤄...인권위 조사 불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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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방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주명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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