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징계 받은 공무원…5년간 3,400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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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광주 도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중단된 검문식 음주단속 대신 ‘S자’형 통로를 만들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걸러내는 ‘트랩(trap)’형 음주단속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검문식 음주운전 단속을 중단하자 광주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급증했다. 이에 경찰은 운전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트랩형 단속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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