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트럼프 양성, 김정은이 친서 보낼 법…북핵보다 코로나가 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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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회담하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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