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南동포' 울먹이던 北김정은, 美타격 미사일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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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위의 북한 김정은. /연합뉴스
10일 열병식에 참석한 김여정(붉은 원). /연합뉴스
연설하는 김정은. /연합뉴스
김정은의 연설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북한군. 이날 열병식에는 코로나19 확진자 ‘0명’을 과시하듯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연합뉴스
북한이 10일 공개한 신형 ICBM. 기존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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