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각수 전 주일대사가 12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념적 색채가 엷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 취임은 최악의 한일관계를 개선할 기회의 창이 조금이라도 열린 것”이라며 “우리가 이니셔티브를 쥐고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형주기자
2012년 광복절을 닷새 앞둔 8월10일 독도를 전격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가 지난 9월14일 신임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에게 당선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2020년 5월2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4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가 열리고 있다./서울경제DB
‘제144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가 열린 2020년 5월2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규탄하는 맞불집회를 하고 있다./서울경제DB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소식이 알려진 2019년 8월 울산시 동구의 한 도로변에 “NO 아베! 토착왜구 OUT”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2019년 12월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한중일 정상회담 후 3개국 정상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청두=신화연합뉴스
신각수 전 주일대사 /성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