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친환경 소재 유니폼 입고 시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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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주니어보드가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해 재활용된 섬유로 제작되는 흥국생명 배구단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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