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피격 공무원 형 '해경 실력 믿기 어렵다'…좌고우면 말고 수사 종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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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한 등산곶 해상에서 피격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A(47)씨의 형 이래진(55)씨가 14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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