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사살공무원 유족 '월북 판단 못믿겠다'…해경에 정보공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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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유족에 보낸 편지 전문/유족 제공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민원실 관계자에게 정보공개청구 신청서와 항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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