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진중권 무례하고 경박...작가 선배한테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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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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