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 확산세 美 추월…프랑스는 '밤9시 통금'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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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파리의 대표적 관광지인 개선문 앞에 마스크를 착용한 행인이 길을 건너고 있다./신화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9개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발표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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