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그날 '일본판 효순미선 사건'에 오키나와서 9만명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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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오키나와 주일미군에 의한 일본인 소녀 폭행 사건에 항의하는 오키나와현민 총궐기대회 모습./니시닛폰신문 홈페이지 캡처
후텐마 미군기지가 이전할 예정인 헤노코 전경./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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