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현장]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 그 '펜트하우스'에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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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하도권, 봉태규, 엄기준, 이지아, 유진, 김소연,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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