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건희 회장 애도 메시지 나올까...인연은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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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EUV(극자외선)동 건설현장을 찾아 ‘더월(The Wall)’ 패널을 보면서 건설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부근 부회장, 문 대통령, 김기남 부회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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