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멍군 WS' 제 몫 하는 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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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왼쪽)이 25일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 팀 승리 뒤 결승 득점을 올린 란디 아로사레나와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알링턴=USA투데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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