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문특파원의 차이나페이지] <71> ‘항미원조’ 명분으로 패권확장 나섰지만…한국민 희생에 가로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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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수뇌부가 총출동한 채 ‘항미원조 70주년 기념식’이 진행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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