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툭 대도 주르륵…빠른 그린 이겨야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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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공식 연습 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이 핀크스GC 16번홀에서 그린을 살피고 있다. /서귀포=권욱기자
오지현(오른쪽)이 김지현과 함께 연습라운드에 나서 10번홀 티잉구역에서 코스 풍경을 휴대폰에 담고 있다. /서귀포=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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