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2위로 밀렸지만…WTO 선거, 희망 남아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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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한국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28일 회원국 선호도 조사에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에 뒤처진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경쟁 상대였던 나이지리아의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차기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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