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정황 기억 못해'…'22명 사상'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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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 /연합뉴스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남 진주시 한 아파트 방화 현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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