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뇌관’ 공수처 출범 임박, 처장 후보 추천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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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 현판식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국무총리가 참석자들과 함께 제막을 축하하며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정 총리, 남기명 설립준비단장, 진영 행안부 장관,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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