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처음 만난 '회장 정의선'…'미래차 격변, 함께 헤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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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왼쪽 네번째) 현대차그룹 회장과 공영운(왼쪽) 사장, 이상수(〃 세번째) 지부장이 지난달 30일 울산공장에서 노사관계 미팅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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