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에서 정동환이 극 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이반과 알료샤 두 인물을 오가는 모습(왼쪽)과 2막에서 광대 분장을 거쳐 메피스토로 변신한 모습(오른쪽)./사진=극단 피악
동명소설을 각색한 연극 ‘오만과 편견’에서 두 남녀 배우가 치맛자락과 코트 단추 등 의상의 작은 변화와 소품만으로 남성과 여성을 넘나드는 21명의 캐릭터를 열연하고 있다. /사진=달컴퍼니
연극 ‘오만과 편견’은 소품과 의상의 작은 변화로 두 명의 배우가 21개 캐릭터를 연기한다./사진=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