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현장투표가 3일 0시(현지시각) 뉴햄프셔주의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와 밀스필드에서 시작됐다. 개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각각 밀스필드와 딕스빌노치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둬 이번 대선의 혼전을 예고했다. 이날 딕스빌노치의 한 주민이 자신의 표가 투표함에 넣어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제럴드 포드 국제공항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위 사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즈필드에서 열린 ‘드라이브 인’ 집회에서 환하게 웃으며 연설하고 있다(아래 사진). /AFP·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