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짝퉁시계 판매... '못참겠다' 뿔난 시계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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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관계자가 지난 2월 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본부세관 신항청사에서 짝퉁 명품과 국산 담배 밀수사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관에 구속된 숯 수입업자 A 씨는 지난해 7월 중국산 숯을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고 루이비통 가방과 카르티에 시계 등 짝퉁 명품과 국내에서 정상 수출된 국산 담배 등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가 120억원이 넘는 규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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