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한 딸 눈 멀게한 아프간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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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가졌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사주를 받은 탈레반 괴한들로부터 두 눈을 공격받아 실명하게 된 아프가니스탄 여성 카테라(33). 카테라는 경찰이 된 지 3개월 만에 끔찍한 범죄 피해를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12일 수도 카불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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