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가도 '부정선거 없어'...트럼프는 '침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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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비를 맞으며 무명용사 묘에 헌화한 뒤 걸어나오고 있다. 그는 대선 패배가 공식화된 지 나흘 만에 외부 공식 일정을 소화했지만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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