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민주노총 집회가 코로나 확산 기폭제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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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로 대기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명으로, 9월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를 기록했다./연합뉴스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최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방진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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