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시즌제 첫 도입...내년 13개 작품으로 무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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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가운데) 정동극장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2021년 ‘헬로, 정동(Hello, Jeongdong)’ 시즌제 도입을 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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