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일부 병동 코호트 격리...나흘간 1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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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학교병원 본관(1동) 입구에 진료 중단 안내판이 설치됐다. 전남대병원은 의료진과 입원 환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자 16일까지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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