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시간씩 퍼트만…임성재, 86년 마스터스 새 역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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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오른쪽)가 16일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를 마치며 같은 조의 우승자 더스틴 존슨과 주먹을 부딪치고 있다. /오거스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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