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걸쳐 330개월 복무한 ‘병역명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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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왼쪽)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장 보통의 영웅’ 2020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육군 소령으로 6·25에 참전했던 고 김은석 가문의 2대 김익석(가운데)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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