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징용’에 발 묶인 한일, 한중일 정상회담 무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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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중국 쓰촨(四川)성 청도(成都)에서 열린 8번째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리커창 중국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국무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연합뉴스=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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