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벚꽃 스캔들' 수사…NHK '위법정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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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앞줄 왼쪽 세번째) 전 일본 총리가 재임 기간인 지난 2015년 4월18일 도쿄 신주쿠 교엔 국립공원에서 열린 ‘벚꽃을 보는 모임’ 행사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검찰이 2018년 4월 열린 ‘벚꽃 행사’ 전야제에서 아베 전 총리 측이 참가자들의 행사비 일부를 지원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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