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본 횡성호수길은 강원도 옛길처럼 물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져 있다./사진제공=지엔씨21
횡성호수길 5구간은 호수를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평지로 이어진 이 구간은 걷는 내내 왼쪽에 호수와 물 위에 비친 산 그림자를 볼 수 있다.
횡성호수길을 걷는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잔잔한 호수 위에 비친 산 그림자는 마치 수묵화를 연상하게 한다.
어답산 줄기에 자리한 노아의숲 전망대는 횡성호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지점이다. 10여분 거리인 정상까지는 모노레일을 타고도 올라갈 수 있다./사진제공=지엔씨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