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들 '조주빈이 가상화폐 다 챙겼다'에도 법원 ''박사방'은 범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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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지난 3월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오승현기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26일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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