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인문학] 560년 시공간 기억담은 '나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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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에 자리 잡은 560년 수령의 느티나무.
길고 넓게 뻗은 신포리 느티나무의 가지들. 가지의 폭이 넓다 보니 마치 하나의 섬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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