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40년에 처한다'에도 조주빈 '차분'… 방청석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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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오승현기자
지난 26일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뒤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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