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베를린 소녀상 영구 설치에 또 반발 '철거 요구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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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쓰인 비문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읽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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