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명 대로 떨어진 수능지원자...코로나 탓에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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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에서 한 학부모가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자녀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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